2021-04-21 최일영 기자
제이제이모터스㈜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오는 22일 전기차 부품 연구개발 기업을 위한 시험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제이제이모터스는 KIAPI에 4억원을 기부해 저온환경챔버 등 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KIAPI가 전기차 환경부 인증시험대행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두 기관은 대구에서 기업의 전기차 시험 지원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KIAPI는 샤시다이나모를 구축·운영 중에 있었지만 전기차 시대에 필요한 저온환경챔버를 구축하지 못해 환경부 인증기관 역할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제이제이모터스의 기부를 통해 숙원이었던 인증관련 설비를 구축하게 됐고 전기차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제이제이모터스는 현재 수도권에서만 가능하던 전기차 환경부 인증시험이 남부권에서도 가능하게 돼 지역 업체들이 지금보다 훨씬 신속한 인증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제이모터스 이철상 대표는 “현재 전기차를 개발하고 인증을 받기 위한 시험 대기 시간이 길다”며 “인증기관이 가까이 있으면 전기차 기업들이 연구개발에서 시장진입까지의 과정을 단축시켜 전기차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모터스는 2018년 1월 설립된 전기자동차 완성차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난해까지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와 어린이 통학차량 개발 출시를 완료하고 올해 전기 다마스, 전기 라보등 전기 화물차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1-04-21 최일영 기자
제이제이모터스㈜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오는 22일 전기차 부품 연구개발 기업을 위한 시험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제이제이모터스는 KIAPI에 4억원을 기부해 저온환경챔버 등 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KIAPI가 전기차 환경부 인증시험대행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두 기관은 대구에서 기업의 전기차 시험 지원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KIAPI는 샤시다이나모를 구축·운영 중에 있었지만 전기차 시대에 필요한 저온환경챔버를 구축하지 못해 환경부 인증기관 역할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제이제이모터스의 기부를 통해 숙원이었던 인증관련 설비를 구축하게 됐고 전기차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제이제이모터스는 현재 수도권에서만 가능하던 전기차 환경부 인증시험이 남부권에서도 가능하게 돼 지역 업체들이 지금보다 훨씬 신속한 인증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제이모터스 이철상 대표는 “현재 전기차를 개발하고 인증을 받기 위한 시험 대기 시간이 길다”며 “인증기관이 가까이 있으면 전기차 기업들이 연구개발에서 시장진입까지의 과정을 단축시켜 전기차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모터스는 2018년 1월 설립된 전기자동차 완성차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난해까지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와 어린이 통학차량 개발 출시를 완료하고 올해 전기 다마스, 전기 라보등 전기 화물차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