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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2019히트상품&혁신기술]제이제이모터스 주식회사, 혁신기술대상 수상

2022-05-09

[머니투데이]정명근 에디터


친환경 자연 친화도시 제주도 기업, 친환경 전기버스 ‘브이버스105’


제이제이모터스 주식회사(정영미 대표이사)가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19 히트상품&혁신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버스 브이버스105로 혁신기술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제이제이모터스의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브이버스105’는 국내 전문가가 디자인한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전자 제어시스템을 해외 대형 차량 제작사의 차량 안전 검증 시스템과 결합, 국내 브랜드로 제작하여 공급하는 국제적인 협업 체제를 만들었다. 이러한 협업체제는 자동화 로봇을 활용하여 대량생산하기 어려운 대형 차종의 생산에서 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추고 핵심부품인 배터리와 전기·전자 제어시스템을 국내에서 조달하여 국산화 비율을 높이면서도 공공교통 대형차량 운용에 고객의 품질 요구를 높이고 국내 친환경 차량 보급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친환경 정책에 맞는 제품기획

각국의 친환경 교통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기존 디젤, 휘발유 차량 대비 증가하는 제품원가를 보상하여 보조금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전기차의 정부 보조금이 고가의 고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위해 지급되고 있지만, 국내에 외산 브랜드로 수입되는 전기버스는 물론 국산 브랜드 전기버스도 외산 배터리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브이버스105는 외산대비 가격은 높지만, 안전성 및 에너지 밀도가 높은 국산 배터리 셀을 적용한 배터리팩을 국내업체를 통해 개발하고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및 전기차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VCU (Vehicle Control Unit)의 소프트웨어를 국내에서 개발하여 한국지형이나 도로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전기버스로 출시되었다.

▶경량형 친환경 전기버스

브이버스105는 국산 전기버스들이 배터리를 지붕에 배치해 차량 중심을 높이고, 2t(200kWh급 배터리팩의 경우)용량 이상의 배터리를 지탱하기 위해 차량 자체의 중량을 증가시키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승객 공간을 다소 축소시키는 약점을 무릅쓰고 차량 후면에 안전공간을 확보한 배터리를 배치하여 2t 가까운 무게의 배터리를 적용하고 강철 프레임을 사용하면서도 10.8t의 차량 중량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탄생했다.



▶ 입증된 에너지효율과 안전성능

브이버스105는 전기차의 성능을 검증하는 환경부 테스트에서 1회 완충(176.41kWh) 후 주행거리가 244.7km로 1kWh당 1.387km를 돌파하여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고,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가장 많은 전기차를 운행하는 선진그룹에 10대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근거 :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https://www.ev.or.kr/portal/carInfoView?pMENUMST_ID=21549&cartype=B )
제이제이모터스가 개발한 브이버스105는 에너지 효율은 물론 15t(70명 탑승기준)에 달하는 대형버스가 언덕길에서도 쉽게 운행할 수 있도록 했고, 일반 시내버스 주행도로는 물론 제주도의 5.16도로는 물론 한라산 등판코스를 시작하는 관음사와 성판악까지 왕복하는 테스트를 마치고, 버스 운전자들에게 성능과 주행편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불의에 사고에 대비하여 대형 전면 차창과 승객석의 탈출용 창문, 천정에 배치한 2개의 비상 탈출구를 통해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차량 수명대비 짧은 배터리팩을 쉽게 교체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